11 근황

8월 말에 플레이브가 컴백해서 한 달 동안 플레이브 덕질을 열심히 했습니다..
본격적인 아이돌 덕질은 처음 해봐서 일상없이 덕질해버렸고요.. 지금은 중간지점을 찾은 것 같아요
저는 제가 아이돌 덕질하면 유사를 퍼먹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안먹어서 스스로 놀라고 있습니다.. 유사버블보면 잘못 들어온 기분이 드는(..
그냥 멤버들끼리 노는 걸 보는 게 좋아요

트라이건 스탬피드 봤어요~ 재밌네요~~!!
울프우드 직업이라든가 이것저것 많이 달라서 기억을 잘못했나?했는데 설정이 다른 작품이었군요 음 좋았다 특히 액션이 매우매우 좋았습니다
결말포함 감상이라 아래는 가립니다
[개인적으로 나이브스가 더 이해된달까… 저는 인류멸망 엔딩이었으면 기립박수를 쳤을 것 같습니다…
새드엔딩은 안팔린다는 분석글을 본 적 있어서 그랬다면 작품이 망했을 것 같지만…… 제 취향은 확실하게 인류멸망쪽이네요
밧슈는 솔직히 이해는 안됐어요 그래도 인류로서 고맙긴하다..라는 느낌.. 모두를 구하려는 점이 밧슈의 매력이긴 해요
]
아무튼 좋았습니다^-^ 오랜만에 매우 재밌게 본~!!

데레스테 최근 쿠지이벤트에서 처음으로 4등에 당첨되었습니다..! 와!!!
확정권에선 나탈리아 2차? 노란 반짝이옷이랑 치즈루 1차가 나왔어요^-^b

누렁이는요.. 전에 사람 많은 곳으로 이동했다고 썼었잖습니까.. 그 후로 뚱냥이가 되었습니다 저희집 마당에 먹을게 많았어도 늘 말랐었는데..
근처에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안내문까지 붙었더라고요(하지만 누군가가 먹이고 있는 걸 자주 목격함

요즘은 예전 작업물들을 리터칭하고 있습니다
너무 오래전에 그린 그림이라서 어떻게 수정해도 나아지기는 하는데… 얼굴 고치는 게 어렵네요
그래도 예전 작업물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는 좀처럼 없으니 최선을 다해서 수정하고 있습니다
힘내서 마무리하자..!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