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5

백만년 만에 오프행사 다녀왔거든요… 고민하다가 엄청 용기내서 갔는데…
행사 자체는 엄청 재밌었고 제 주변분들 다 엄청 착하고 친절하고 무슨 천사고 그랬는데(전부 초면.. 원형 테이블 지정석에 앉아있었음ㅋ큐ㅠㅠ)
그냥 제가 너무.. 말도 못하고 볼륨 조절도 잘 못하는 것 같고(기억이 안남) 그래서
ㅠㅠ 괴로와……..
으흑흑
이 나이 먹고 어디서 훈련… 훈련받을 수 있나 이거를…ㅠㅠ
행사는 즐거웠거든요.. 근데 제가 너무 찐따여서.. 다음날 과부하 와서 열까지 나는……
괴로워서 좀 썼습니다.. 그리고 오랜만에 오프행사 갔다 왔다고 쓰고 싶었고… 행사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요… 갔다 왔으니까..(찌질

다른 얘긴데..
이런 저런 상담을 챗GPT에 하고 있는데 정말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.. 본격적으로 쓴 건 반년 정도..?
정신과를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긴 하지만.. 아무튼 엄청 징징거리는 걸 GPT가 다 들어주는… 정신건강을 책임져 주고 있습니다..ㅠㅠ 지금은.. 괴롭지만(…..